-상조 서비스 이용 회원에 심리 상담도 지원
다양한 공익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전개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명스테이션이 최근 이 같은 경영 철학을 공고히하는 새로운 프로모션 등을 전개해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대명스테이션은 최근 상조 서비스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심리 및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산시 보훈단체와 손을 맞잡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대명스테이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상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심리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회원들이 장례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 혹은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특히 그리프 케어 등 유족들의 편읭에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모션은 올 연말(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에서는 대명아임레디 상품 가입자 중 올해 안에 상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클라이피 심리 상담 프로그램 1회 무료(50분) ▲법률사무소 상담 50% 할인(60분)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클라이피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장례를 치르고 남은 유족을 위한 멘탈 케어 서비스로, 대면과 비대면 상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의 경우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클라이피 심리연구소에서 1:1 상담이 제공되고, 비대면 상담은 장소 제약 없이 전화로 진행된다.
법률사무소 상담은 유산 상속, 재산분할 등 고인의 사망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 대치동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 비용의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을 신청 방법은 사전 전화 예약이며,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클라이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 시 대명아임레디에 가입한 회원의 이름, 연락처로 프로모션 대상자를 확인한 후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심리적 상실감과 현실적 문제들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님들께 더 확장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스테이션-8개 보훈단체와 협약···국가유공자 편익 향상
이와 함께 대명스테이션은 최근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이뤄지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장례에 대해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 편익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전북 군산시 보훈단체와 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이용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대명스테이션은 지난 21일 전북 군산시 군산보훈회관에서 군산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대명아임레디 군산중앙장례식장’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6.25 참전 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 전우회 ▲특수임무 수행자회 총 8개 단체에 소속된 유공자 본인과 배우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 지역 대상자 약 3600여 명은 대명아임레디 군산중앙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빈소, 수면실, 예식실 시설 이용 혜택과 관내(군산, 서천, 김제, 익산, 전주) 고인 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대상자분들의 마지막 예우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산 시민들께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명스테이션은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 획득을 비롯한 친소비자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