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보증공제조합이 내상조 그대로 제도를 통해 폐업한 상조업체 회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보상을 제공하며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내상조 그대로는 폐업한 상조업체의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요 상조업체들이 협력해 상조 서비스를 보상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고 원활한 피해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조합은 최근 등록말소된 위드라이프그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피해보상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내상조 그대로, 상조안심제도 3종세트 등 안내 사례(더피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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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조합사인 대명스테이션, 부모사랑, 효원상조, 더피플라이프 등 신뢰할 수 있는 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자들이 안정적으로 상조 서비스를 이어받을 수 있게 한다. 긴급한 장례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조합사는 블로그와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내상조 그대로 활성화를 꾀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피해보상금 지급을 위해 우편, 문자, 온라인 접수를 지원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불법 영업행위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주의사항 등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 측은 소비자들이 내상조그대로 참여 업체를 통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상조 그대로 제도는 상조산업의 가장 확실한 피해복구 시스템으로써 건전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방안으로, 조합은 내상조 그대로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보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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