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 호국 보훈의 달 정부시상식’을 지난 6월 27일 개최했다.
포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보은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대표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르면 이보은(대한장례지도사협회장)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가유공자에게 장례식장을 무료로 1547회 제공, 보훈 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이어 보훈단체 후원과 참배 활동을 통한 나라 사랑 보훈 문화 확산에 공로가 인정돼 국민훈장 동백장 포상 사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국민훈장을 받은 이들은 두 명으로 4·19혁명 공로자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4·19혁명 정신을 알린 김기병씨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박우철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