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소식 > 업체소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컴퍼니/ 더리본, 상조업계의 ‘기준’을 제시한다
 
상조매거진   기사입력  2024/04/11 [18:11]

 

-창립 함께한 제1사업부, 차별화 된 전문성으로 ‘정평’

 

지난 3월, 80여 명의 더리본 상례사들이 대전으로 한데 모였다. 중앙사업단을 비롯한 1사업부를 총괄하는 유지원 전무이사를 필두로 한 ‘2024 전문 상례사 워크숍’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에는 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화 등 변화되고 있는 상례문화에 발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접목하고 또 이를 더리본의 ‘표준’으로서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지원 전무의 목표는 더리본 1사업부 전 영업가족이 ‘전문 상례사’로서 거듭나는 것이다. 그는 서비스 하나하나에서 보여주는 정성이 내실을 만들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나아가 상조문화가 바로 서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때 많은 상조회사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대전에서의 최종 승자가 됐다.

 

 

더리본의 전국 사업부 3곳 중 대전을 중심으로 한 제1사업부는 유지원 전무를 비롯한 많은 영업가족들이 창사 초기부터 함께해 온 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따라서 3개 사업부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와 사원 간 쌓은 확고한 신뢰와 상생이 그 특징이다. 이러한 깊은 유대관계는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빛을 발한다.

 

상조업계의 영업현장은 여느 판매업종과 비교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이 펼쳐지는 장이다. 장례를 비롯해 웨딩, 크루즈, 어학연수 등 일생의 대소사를 다루는 ‘토탈 라이프 케어’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더욱 분주한 ‘사이클’이 돌아간다.

 

이에 일찍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제반 인프라를 넓힌 더리본의 시스템과 창립 초기부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여느 도시보다 치열했던 대전 지역에서 ‘더리본’의 깃발을 들어올린 1사업부와의 시너지는 사실상 ‘자동화’된 일상이라는 평가다.

 

이러한 신뢰관계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 속에서도 언제나 안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1사업부는 현재 더리본의 가장 많은 영업가족, 상례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최다 누적고객을 관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1사업부를 이끄는 유지원 전무이사는 변화된 서비스 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고, 많은 잠재 고객들을 설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 중 가장 강조하는 것은 ‘전문성’이다.

 

 

상조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장례분야에서 살펴보면 크게 서비스 ‘제공’과 ‘중개’로 나뉜다. 장례지도사, 도우미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조하는 주체가 된다면, 중개 역할은 영업자의 몫이다. 많은 상조업체들이 이 두 영역을 나눠 육성하고 있지만 유 전무는 이를 별개의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상품을 경험하지 않으면 좋은 영업이 이뤄질 수 없다는 확신 때문이다.

 

따라서 유 전무는 산하의 모든 영업가족의 ‘전문 상례사화’라는 목표와 철학아래 탄탄한 경쟁력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1사업부의 상례사들은 상품영업 활동뿐만 아니라 장례행사에 장례지도사와 함께 투입되며, 상담부터 이벤트 등 전 과정을 보조한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관이나 제단 등의 천편일률적 꽃장식을 벗어난 1사업부만의 ‘표준’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오롯이 추모를 할 수 있도록 빈소 외에 엔딩 테이블을 제작하기도 하는 등 철저한 서비스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각 행사 1건, 1건 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유니폼은 제대로 갖췄는지, 행사 준비에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상시 확인하고, 개선토록 하는 등 철두철미한 서비스 감동을 추구한다. 많은 실적이 행사를 치른 장례식장을 통해 창출되는 만큼, 이러한 유 전무의 뚝심은 제대로 적중했다. 구태여 나서지 않아도 많은 고객들이 스스로 상조 가입을 희망한다. 때문에 1사업부의 실적엔 기존 고객의 ‘재계약’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유지원 전무이사는 “상조는 단순히 ‘세일즈’에 치중한 사업이 아니다. 고인과의 이별을 아름답게 연출하며 가족화합을 만들고 다음 세대들에게 효와 예를 느끼고 체험하게 하여 상조상품의 가치경험을 통해 가입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는 곧 사원들에게 자부심과 사명을 주는 동기부여로서 작용한다. 1사업부의 이런 전략은 물론 각 영업가족들이 전문성을 갖추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과정은 고되기도 하지만 결실을 맞았을 때의 성과는 그만큼 크다. 이와 관련, 지난 2022년부터 대전광역시청 및 5개 구청·충청남도 및 기능직 공무원 노조 등 관공서와 MOU를 체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 더리본의 행사 매출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지원 전무는 “현재 대전사업부 등 1사업부는 선수금 실적을 비롯해 당장 매출로 인식되는 서비스 역시 대전에서만 매월 5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성과를 내기까지는 끊임없는 ‘노크’와 설득의 시간, 그리고 ‘더리본’이라는 회사가 갖고 있는 강점과 그 내실을 서비스로 보여주는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유 전무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례사 배출을 통해 탄탄한 조직력을 구축하고, 관공서를 비롯한 일반 기업과의 MOU를 확대하는 등 더리본의 대표 사업부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유지원 더리본 1사업부 전무이사

 

더리본의 창립부터 함께 하셨다. 더리본과 함께한 계기가 있다면.

 

1사업부 구성원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회사와 운명을 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애사심’을 꼽는다. 이런 애사심은 더리본의 ‘출발’과 연관이 있다. 과거 몇몇 업체의 방만 경영과 그로 인한 규제가 들끓던 시기, 더리본은 ‘깨끗한 상조를 만들자는 일념’을 갖고 출발했고, 대부분의 1사업부 가족들은 이 같은 봉사정신에 감응해 회사와 함께 했다. 그렇게 함께한 이들은 현재에도 더리본 영업조직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서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다.

 

‘깨끗한 상조’를 향한 회사에 대한 신뢰가 깊기 때문에, 상조산업이 때때로 난관에 봉착하거나 위기를 겪을 때에도 단 한명의 이탈조차 없을 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게 됐다.

회사에서도 이런 부분을 믿고 있고, 사업부 역시 회사의 노고와 철학을 믿고 있다는 마음이 더리본과 함께 하는 계기이자, 지금도 일을 하는 이유다.

 

현재 가장 많은 누적 실적과 행사 진행 경험 등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는데, 교육에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상조 영업은 ‘사명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입사원 교육을 하게 되면,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이 일이 내 고객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있어야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선 일을 하는 당사자가 보람을 느껴야 가능하지 않겠나.

 

일을 하다보면 잘 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시기도 찾아오는데 앞선 고민들 없이 오로지 ‘수익성’만 바라보고 시작하게 되면 대개 잠깐의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낙오한다. 이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상조산업에 대한 사명감이 남다르시다. 상조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분들도 있는데, 앞으로의 비전을 어떻게 보시는지.

 

‘상조’는 과거 관혼상제에 있어 큰 일을 치르는 영역을 벗어나 이제 ‘문화’라는 큰 틀안에서 트렌드를 좇아가는 산업이라 생각한다. 색깔로 비유하자면 과거엔 무채색이었다면 지금의 상조는 무지갯빛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 요구, 고객의 요구 등 다양한 트렌드에 맞춰, 상품과 콘텐츠를 무한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그만큼 상부상조에 입각한 잠재 시장이 큰 영역이라 생각한다.

 

상조에 대해 물어오는 분들 대부분이 상조의 일부분인 ‘장례’라는 영역만 알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문화’적 접근에서의 상조 시장의 보다 큰 틀을 설명한다. 여기에 최근 정부에서도 육성산업의 하나로 상조서비스를 선정하는 등 어두운 색을 먼저 떠올렸던 과거와 달리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있어 앞으로 더욱 성장성이 유망하다고 본다.

 

상조산업의 비전 속, 더리본의 강점을 꼽는다면.

 

더리본의 가장 큰 특징은 ‘휴머니즘’이 있는 회사란 것이다. 뜻이 맞는 사원들과 함께 출범한 회사인 만큼, 사원들을 회사의 가장 큰 근간이자 소중하게 여긴다. 그만큼 일의 자유도가 높지만 ‘깨끗한 상조’라는 질서가 있고, 각자의 책임감 하에 세운 ‘기준’들이 있다. 더리본만큼 회사와 사원을 함께 생각하는 회사가 있을까 큰 자부심을 느낀다.

 

대전사업부의 단체 협약 성과도 고무적이다. 이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2022년 대전광역시청 및 5개 구청·충청남도 및 기능직공무원노조 등 관공서와 단체 협약을 체결하고, 행사 역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물론, 하루아침의 성과는 아니다.

 

시청 등의 관공서의 경우, 수 년간 이들과 상주하다시피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기존 의전 업체도 많고, 특히나 대전은 과거 상조회사도 많아 경쟁이 치열했는데, 결국 더리본의 ‘성실성’을 인정받아 오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게 됐다. 현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반 기업체, 공단 등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의 MOU 체결도 나서고 있다.

 

1사업부의 성실성은 곧 ‘전문성’과도 직결된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시는지.

 

1사업부는 누적 회원이 가장 많은 것은 물론, 장례 행사 건수를 비롯한 회원의 유지율 역시 가장 좋다고 자부한다. 최근 후불제 의전업체의 무분별한 영업행위와 행사 가로채기가 극성인 여건 속에서도 1사업부 회원들은 더리본의 서비스를 온전히 이용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이는 행사에 임하는 각오가 다르기 때문이다.

 

장례로 예를 들자면, 상조상품과 기존 의전업체 간의 차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1사업부에서는 ‘상조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확연히 보여줄 수 있도록 디테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상이 발생하면 즉시 제 시간에 출동을 했는지 여부부터, 엔딩 테이블에 고인의 추억을 담은 모니터 설치가 제대로 되었는지, 복장은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제단 설치와 제단보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설치됐는지 등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점검을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모든 행사마다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전문 상례사와 엔딩플래너가 각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행사 현장에 투입해 전 과정을 함께함으로써 완벽한 행사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에 감동받은 고객들은 다시 더리본을 찾고, 장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생상품의 이용을 늘리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장례 행사와 더불어 크루즈 여행 또한 1사업부가 가장 많이 보내고 있다.

 

사업부가 갖고 있는 앞으로의 목표는.

 

상조상품이 계속 진화하며 다양한 부가가치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우선 2050년도까지는 고령사회 진입 등에 힘입어 장례행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사회문화의 변화에 비춰볼 때 일단은, 전 사원의 ‘전문 상례사화’가 첫 번째 목표다. 이런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할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곧 다른 모든 영업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첫 단추는 영업가족들의 높은 정착률과 높은 실적과도 연계된다.

 

최근 사람들이 ‘영업’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지 않나. 그러면서 돈은 많이 벌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유독 영업은 어렵다고 느낀다. 그런데, 우리의 경험에 비춰 생각하면 영업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무언가를 단순히 판매하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을 내어준다는 마음,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전문성이 담보된다면 고객에게 내어줄 수 있는 것도 많아진다. 이는 궁극적으로 영업가족의 삶 개개인에게도 좋은 이정표가 될 수 있고, 사업부, 나아가 회사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 같은 목표로 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2024년 희망하는 목표가 있다면.

 

우리가 모객을 했던 회원들이 정말 좋은 회사에서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은퇴후에도 양성한 후배들이 대전을 비롯한 사업부 지역에서 계속 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 소망하는 일이다. 아울러 이를 위해 더리본이 빅 파이브에 진입해 백년대계 기업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더리본의 ‘허리’로서 흔들림없는 중심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대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4/11 [18:11]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