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신규평가를 위한 1차 온라인 교육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4일까지이며, 비용은 무료다.
신규인증 준비교육은 신청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사항목, 구비서류의 작성법, 인증기업 사례 등 CCM 인증제도의 이해와 개요부터 실질적인 심사 준비에 이르기까지 제도 전반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이다.
교육시간은 7시간으로 1개월 동안 자유롭게 휴넷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강 가능하며, 인증기업 정기교육과 달리 교육 비용이 무료로 새롭게 CCM 인증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정원은 100명이다.
참여 방법은 소비자중심경영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내용은 소비자중심경영팀(043-880-5728)로 문의하면 된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로 2년에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인증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선발해 포상하거나 제재 경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상조업계에서는 디에스라이프(2011년), 더케이예다함상조(2014년), 평화누리(2019년) 순으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상조보증공제조합이 조합사의 CCM 인증 추진을 지원하면서 제도에 대한 관심이 업계 전반으로 높아졌다.
이를 통해 지난 2021년 효원상조, 부모사랑상조, 더피플라이프, 우정라이프, SJ산림조합상조가 신규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대명스테이션, 보훈이 추가로 인증을 받았다. 2023년에는 더리본과 용인공원라이프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19일까지 인증기업을 포함한 제도설명회, 평가설명회 접수도 받고 있다. 교육일자는 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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