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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상조 자금 횡령 혐의 김봉현, 공소의견 제출 미뤄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16:35]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향군인회상조회 자산 횡령 등 관련 혐의에 대한 공소사실 의견 제출을 다음 재판기일로 미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장판사 신혁재)는 16일 특경법 위반(횡령·사기·중재 등), 배임중재 및 범인도피죄 등 혐의를 받는 김봉현 회장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김봉현 회장은 수원여객 회삿돈 24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 돼 수원에서 재판을 받아왔으며, 8월 라임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재향군인회상조회 회삿돈 횡령 등의 추가 혐의를 적용, 서울남부지법서 첫 공판이 열리게 됐다. 

 

김 회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아직 기록 복사 절차도 끝나지 않았다면서 혐의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할 부분이 있어 다음 재판까지 자료 검토를 마치고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공소사실 의견 제출을 다음 재판기일로 미뤘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라임이 스타모빌리티에 투자한 400억원으로 재향군인회상조회를 인수한 후 상조회 자산 37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과 그 동생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라임에서 투자받은 195억여원을 향군상조회 인수 대금 명목으로 횡령한 혐의 등도 받는다.

 

이 밖에도 검찰은 김 회장이 재향군인회상조회의 자산 유출 사실을 숨긴 채 지난 3월 보람상조에 다시 회사를 재매각했으며, 이 과정에서 보람상조로부터 매각대금 명목으로 지급받은 25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봉현 회장에 대한 내달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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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6 [16:35]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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