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은 19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3년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지속적으로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제 표준으로 제정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개인정보 관리체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인증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여한다.

대명스테이션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인증에 성공하며 고객정보 보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인증이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관리체계 수립 등 총 9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대명아임레디(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홈페이지 ▲대명아임레디 브랜드 상품(결합상품 포함) 가입 ▲의전행사 ▲공식 컨택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목에는 고객 개인정보 관리와 관련한 대부분이 포함됐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상조서비스의 특성상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를 필요로 한다”며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개인정보가 제대로 관리 및 보호가 되고 있는지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명스테이션은 올해 상반기 선수금 규모 2위로 업계 상위의 유효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고객정보 보호 정책을 꾸준히 유지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