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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더리본, 사업다각화 및 직영 인프라 구축 바탕 성장 지속…선수금 1899억원 기록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20/07/15 [23:22]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2020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 공개를 발표했다. 이번 정보공개는 자료를 제출한 전국 시·도 상조업체 81곳을 대상으로 분석했으며, 총 선수금 규모는 5883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3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가입자 수는 636만 명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35만 명이 증가하며, 업계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상조매거진에서는 전체 상조시장의 주요 정보공개 분석과 더불어,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상위 업체의 정보를 상세 분석하는 코너를 마련했다.<편집자 주>

 

더리본은 매출 다변화 성공과 직영 서비스 확장, 상품 리뉴얼 등을 바탕으로 마케팅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20203월 기준 총 선수금 18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말 1737억 원 대비 9.32% 증가한 수치이며, 20183월 말 1560억 원 대비 21.71% 늘어난 금액이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상조 영역을 확대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직영 서비스가 가능한 웨딩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등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장례웨딩뷔페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선전을 보여주면서 자산도 증가했다. 지난 2019년 말 총 자산 규모는 1473억 원으로, 전년 1398억 원 대비 75억 원, 비율로는 5.38% 증가했으며 2017년 대비 274억 원, 3년 동안 22.91% 늘었다.

 

자산 중 금융상품과 현금 자산 등이 포함된 유동자산은 349억 원으로 지난 2017256억 원, 2018년에는 25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3년간 36.6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현금성 자산이 2017년 말 172억 원에서 지난해 229억 원을 기록하며 30%대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그 밖에 유동자산에는 단기금융상품이 31억 원, 매출채권 49억 원, 선급금 13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매출에서도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말 더리본의 매출액은 905억으로 부문별로 분석해보면 부산을 거점으로 한 더파티뷔페 매출이 521억원으로 전년 492억원 대비 5.91%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웨딩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년 124억원 대비 29.70% 증가했다. 기본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상조 매출은 87억원을 기록했고, 리빙 상품은 117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더리본은 전년 대비 영업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영업 손실 폭을 전기 대비 16.35% 감소시켰으며, 영업외 수익 또한 44억원인 한편, 영업외 비용은 19억원으로 나타나는 등 안정적인 판관비 수준을 유지했다.

 

공정위 정보공개란 선수금 보전 현황에 따르면 더리본은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통해 총 선수금 1899억원의 50%949억원을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상공의 피해보상서비스인 안심서비스 대행업체로 선정돼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리본 관계자는 상조 영역을 뛰어 넘으며 큰 성공을 거둔 뷔페사업 및 웨딩 서비스의 호실적과 함께 리빙 결합상품인 리빙 플러스또한 잇따라 성공을 거두면서 선수금과 회원 수의 증가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사업구조를 갖추는 데에도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리본은 많은 소통을 통한 고객 니즈 분석으로 결합상품인 리빙플러스를 리뉴얼하는 등 상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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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5 [23:22]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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