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으며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올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전략 및 실행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총 35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 이념아래 지역사회, 의료, 스포츠 공헌 등 3대 전략을 통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나눔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012년 사회봉사단을 정식 출범시킨 보람상조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행사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에는 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탁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업계 최초 실업탁구팀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하고, 이를 계기로 3년 연속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을 후원 등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기존의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연계한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 ‘B.L.P 봉사단’까지 출범시키기도 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을 포함한 사회적 공동체를 위한 상부상조 정신과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공동체를 꿈꾸며 미래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