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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좋은라이프 인수한 VIG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로 상조산업 한 단계 도약할 것"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04/10 [13:53]

 

 

프리드라이프가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로부터 자금을 투자받는다.

 

프리드라이프는 VIG파트너스의 투자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가 51%의 지분을 인수하고,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이 계속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20163호 펀드의 첫 투자처로 좋은라이프의 경영권을 650억원을 들여 인수했다. 이후 중견업체인 금강문화허브·모던종합상조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상조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갔다.

 

이번 프리드라이프 투자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4호 펀드의 두 번째 투자처로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확고한 입지를 갖춘 프리드라이프와 좋은라이프 등 상조회사 인수 경험을 보유한 VIG파트너스 간의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VIG파트너스의 4호 펀드에는 현재 국내 은행 2~3곳을 비롯한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기업들과 해외기관이 참여했으며, 프리드라이프는 이를 발판으로 지분 정리에 나서 상장 추진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단일 기업 기준 선수금 규모 1위 업체로 좋은라이프 등 기존에 VIG파트너스가 인수한 3개사와 더불어서 선수금을 비롯한 자산 등 재무안정성 부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프리드라이프의 자산 규모는 2019년말 기준 1144억원으로 상조업계 첫 1조원 달성을 이뤘고, 지급여력비율 역시 105%로 업계평균인 93%보다 높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프리드라이프는 그동안 상조업계의 질적 성장과 소비자 보호의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본의 유입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해왔다. 지난 2015년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IPO를 추진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이러한 로드맵에 따라 수년째 이어진 흑자 경영과 자산 증대에 힘입어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8년 오랜 숙원이었던 호텔식 장례문화공간 쉴낙원을 런칭해 상·장례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장례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일찍이 상조산업의 투자가치를 높게 판단했던 VIG파트너스의 박병무 대표이사 역시 상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재무를 갖춘 리딩 기업의 역할과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 같은 맥락에서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의 철학이 맞닿아 이번 투자가 성사된 것으로 보여진다.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은 이미 오랜 시간동안 새로운 투자 유치에 대한 큰 그림을 폭넓게 그려왔고, 지난해부터 본격화해 이번 투자를 이끌어냈다앞으로 2~3개월 가량은 계약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리가 있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헌준 회장은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많은 금융사와 해외 기관이 주목하는 상조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조업계의 무궁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상·장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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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0 [13:53]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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