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라이프가 창립 6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1일 대전 엑스포공원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강라이프 창립자이자 지금까지 성장을 진두지휘해 온 정완균 전대표가 한국상조업협회 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한강라이프의 대표직을 사임하고 인재교 전무가 새롭게 대표에 취임하는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돼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라이프 임직원을 비롯해 박현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등의 외빈과 한강라이프 플래너 1000여명이 참석 컨벤션웨딩홀 피로연장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웠다. 

이날 김상원 한강라이프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상조업계는 경쟁력 없는 회사는 사라지는 격변의 시대”라며 “열린 경영, 투명 경영, 정직 경영 등 도덕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강라이프는 100년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 뿌리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한강라이프의 창립 6주년을 축하하면서 “한강라이프가 고객만족도 우수기업으로 성장한 것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인 대전에 있는 한강라이프가 상조업의 중심회사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에서 정완균 전 한강라이프 대표는 “더 큰 뜻을 펼치기 위해 한국상조업협회 회장직을 맡았다”며 “신임 인재교 대표와 함께 여러분들이 한강라이프를 더 큰 상조회사로 키워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인재교 신임대표, 박현하 대전시 정무부시장, 정완균 전임대표    © 상조매거진

한강라이프는 이날 대전광역시의 사회복지프로그램 ‘복지만두레’에 참여하는 협약식을 함께 개최했다. 복지만두레는 대전시의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가해 차상위 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강라이프는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향후 복지만두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강라이프는 지난 2004년에 창립,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는 서비스 마케팅을 통해 매년 100%가 넘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중견 상조기업이다. 상조 관련 자산만 250억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한강라이프를 이끌어온 정완균 전 대표는 한국상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환골탈태의 지각변동을 겪고 있는 상조업계의 중심에서 꿋꿋이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