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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칼럼] 건강검진 및 개인보호장비 사용 등 감염 관리 의식 높아져
 
남승현 전문위원   기사입력  2019/06/07 [18:52]

    

연구 결과②-장례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시설운영 및 관리의 특성 분석은 장례식장들의 건물 내에서 시신을 안치하는 안치실의 위치, 유족참관실 설치 유무, 공조시스템 설치 운영 유무, 환기시설 설치유무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1>

 

장례식장 내에서 안치실의 위치는 서울지역의 23개 장례식장 가운데 운영 형태 및 종류에 따라 60% 이상은 지상에 위치하였고, 인천지역의 경우에는 운영형태와 종류 모두에서 지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지역의 경우 운영형태 및 종류 모두 77% 이상 지상에 위치하고 있었다.

 

염습실과 유족참관실이 구분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경우 운영 형태와 종류 모두에서 69.6%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고, 경기지역에서도 72.7%가 각각 별도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27∼30% 정도는 염습실과 유족 참관실이 구분 없이 혼합된 형태로 설치 운영되고 있었다.

 

시신을 안치 관리하는 시설공간에 공조시스템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경우 23개 조사대상 가운데 10개소인 43.5%만 설치하고 있고 인천지역은 조사대상 기관 6개 가운데 2개소, 경기지역은 22개소 가운데 7개소만 설치운영하고 있었다.

 

환기시설의 설치 유무는 서울 및 인천지역의 조사대상 모든 시설에서 설치되어 있었으며, 경기지역의 경우 22개 장례식장 가운데 임대로 운영하는 병원장례식장 1개소에서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시설의 위생관리

 

시설의 위생관리와 관련하여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인 건강검진의 실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에서 직영으로 운영되는 병원장례식장 1개소를 제외한 조사대상 모든 장례식장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신을 다루는 과정에서 위생용품의 사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23개 소 가운데 직영으로 운영되는 병원장례식장 1개소를 제외한 조사대상 모든 장례식장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며, 인천지역은 6개소 가운데 5개소, 경기 지역은 조사대상 22개소 모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감염성폐기물 관리는 서울 및 인천지역에서 각각 1개소가 운영하지 않았고, 경기지역의 경우 3개소로 임대로 운영되는 병원장례식장 2개소와 전문 장례식장 1개소에서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독약품 보관함의 경우 서울 및 인천지역의 조사대상 모든 장례식장에서 설치되어 있었으나, 경기지역은 임대로 운영되는 병원장례식장 2개소와 전문장례식장 1개소에서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신을 다루는 과정에 개인보호장구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 및 인천지역의 모든 장례식장에서 사용하고 있었으나, 경기지역의 경우 임대로 운영되는 병원장례식장 1개소에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신을 안치 관리하는 시설에 외부 곤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충설비 설치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의 23개소 가운데 12개소에서, 인천지역은 6개소 가운데 2개소, 경기지역은 22개소 가운데 9개소에서만 각각 설치 되어있었다.

 

시설의 오염 및 감염관리

 

조사대상 시설들의 오염과 감염관리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시신을 다루는 과정에서 시신으로부터 발생되는 체액과 접촉 빈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의 경우 평균 21건, 인천지역은 23건, 경기지역은 12.8건으로 각각 조사되어 장례식 빈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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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7 [18:52]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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