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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간부 A씨, 여직원 ‘성폭행’ 일부 인정… 경찰 수사 진행 중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09:54]

    

경북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한 간부의 여직원 성폭행 사건과 관련, 해당 간부인 A씨가 의료원 자체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례식장은 울진군의료원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주철 울진의료원장은 “해당 간부 A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직원과 또 다른 여직원에게도 성추행 등을 가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대한 의료원 자체 진상조사를 최근 열고, A씨가 일부 인정한 혐의 등 자료를 경찰에 넘겨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인 원장은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직원은 성폭력, 성추행 피해자 구제를 위한 해바라기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달 7일 포항에 있는 한 경찰서에 고소를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울진군의료원 장례식장 20대 피해 여성은 지난해 4월 경주에서 장례지도사 교육을 마친 후 교육생들과의 회식을 가졌으며, 이후 숙소인 인근 모텔로 돌아왔다. 이날 모텔에서 장례식장 A간부로부터 강제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달 7일 해바라기센터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정식 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의 경찰 고소 이후 진술 등을 고려해 수사를 벌이고 있고, 해당 간부 A씨에 대해서는 장례식장의 자체 조사에서 밝혀진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하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사실 관계 등을 추궁 중이며,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8/22 [09:54]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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