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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상조, 차별화 된 전략으로 도약 꿈꾼다
단기간 가파른 상승세 보이며 업계 새바람 일으켜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17/11/06 [08:39]

 

SJ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자본금 3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이다. 경기도 양평의 국립 하늘숲추모원을 조성 운영했던 경험과 전남 진도의 보배숲추모공원 등 국내 대표 수목장림을 조성·운영 중인 산림조합에서 상조 회사를 설립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최근 주목받는 수목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또한 독립법인대리점(GA)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카드사와 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행보로 업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회원 수 2만명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상조매거진에서는 투명경영을 표방하고 수목장 문화를 선도하는 SJ산림조합상조를 만나봤다.

    

 

SJ산림조합상조, 6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 돌파

 

SJ산림조합상조는 상조문화와 장례문화를 한 단계 더 성숙된 선진문화로 바꿔 나가고자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회사이다. 기존의 상조상품은 물론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 벌초 대행서비스, 동영상 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SJ바우처’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지난 2월 22일 출범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사업 초기 일부의 우려가 있었지만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70만명의 조합원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사업을 안정 궤도에 올리고, 수목장 등 장례문화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SJ산림조합상조의 자신감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로 이뤄졌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2일 출범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한 이후 채 100일이 되기도 전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8월엔 2만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사업초기 주변의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키는 성과였다.

 

이영배 SJ산림조합상조 대표는 “우리 회사의 약진은 상조 업계에 있어서도 반가운 뉴스가 되고 있고, 상조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투명 경영을 통한 회사의 안정성과 상품의 정직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며 “부실상조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달성한 가입자 2만명 돌파는 결합상품 중심의 기존 상조업계의 상품이 아닌 단순 장례 상품으로만 이뤄졌으며, 산림조합의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달성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J산림조합상조의 상품은 ‘SJ숲처럼 [깨끗한](294만원)’, ‘SJ숲처럼 [푸르른](390만원)’, ‘SJ숲처럼 [소중한](492만원)’, ‘SJ숲처럼 [고귀한](894만원)’ 등 총 네 가지로, 다양한 장례용품과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상품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장례사업 관련으로 묘지관리 대행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타 지역에 거주해 관리하기 어려운 묘지를 벌초해주는 등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기존 공원묘지 등에서 해왔던 관리 서비스와는 차별화를 두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관리 작업을 마친 후에는 위탁자에게 작업 완료한 사진을 전송해 주는 등 회원서비스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의 성장은 침체된 상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상조업계의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배 SJ산림조합상조 대표는 “2020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림조합과 함께, 수목장과 상조 서비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국민에게 꼭 필요한 신뢰의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현대카드 제휴 고객만족도 높이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 ‘주목’

 

SJ산림조합상조가 단기간에 회원 수 2만명을 돌파하고 급성장을 기록한 데에는 선택과 집중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최근 상조업계에서는 직영 영업조직의 운용 대신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와 판매제휴를 통해 시장을 확장시키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는 이러한 업계 흐름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보험, 은행과의 판매제휴를 통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뒤 발 빠르게 행동에 옮기고 있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동시에 은행권 신협조합원을 위한 후불식 장례의전 서비스제공 서비스도 시작했다.

 

마케팅 다변화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현재 판매중인 장례 서비스 외에도 상품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8년 1월부터는 여행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장례 상품을 가입한 고객도 전환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일반여행과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장례 서비스에 여행서비스를 확대하여 더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7월에 SJ산림조합상조 가입 회원에게 납입금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조합-현대카드M’ 상품을 선보이며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휴카드 서비스는 SJ산림조합상조의 납부금액을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산림조합-현대카드M’으로 상조 납부금액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카드 사용 금액에 따라 상조상품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내용을 살펴보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에서 70만원일 경우 SJ산림조합상조 납부금액 1만 3,000원을 청구 할인해주고, 70만원 이상 일 경우에는 1만 7,000원을 청구 할인해 주는 내용과 국내외 가맹점 0.2%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고 있다. 이번 현대카드와의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SJ산림조합상조의 상조상품에 가입하고 만기를 유지할 경우 최대 204만원 할인, 만기 환급 시 최고 278% 환급, 납부금액 매월 최대 1만 7,000원 청구 할인이라는 특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SJ산림조합상조에서 판매하고 있는 294만원 상품인 ‘SJ숲처럼[깨끗한]’ 상품을 예로 들면 월 납입금액 2만 4,500원이 7,500원으로 줄어들게 돼 매월 7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다면 만기 120회 동안 총 90만원을 납부하고 SJ산림조합상조의 상조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이석형 회장 “사람 살리는 숲의 가치 만나다”

사회적 책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 앞장서

 

SJ산림조합상조의 모회사인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위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에 설립됐다. 중앙회는 매년 산림의 중요성과 산업의 현주소 및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국내 유일한 산림전문 산업박람회인 ‘2017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북 영주에서 ‘치유와 복지의 요람 – 산림’ 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로 우리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과 비전제시를 위해 매년 전국순회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산림관련 복지시스템과 산업과 연관된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임산·산림자원의 활용방안, 관련 일자리 창출에 대한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림경영컨설팅, 사유림발전 세미나, 산림경영모델학교, 버섯학술대회 등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여기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한국임학회 학술대회,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산림복지 휴양학회, 국제버섯학술대회, 한국곤충 산업협회 세미나 등의 다양한 학술대회가 함께 열려 박람회의 의미를 높였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환경을 넘어 치유와 복지, 휴양·레포츠·쉼 등으로 산림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면서 “산림으로 더 큰 기회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의 가치가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 시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여성직원 탄력근무제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 지급과 다자녀 양육 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와는 별도로 다자녀 가정 결연과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헌혈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해 송파구 다자녀 가정을 방문하며 “함께 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리듯 우리사회도 다자녀 가정에만 양육의 책임을 지울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다자녀가정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다자녀 가정을 응원했다.

기사입력: 2017/11/06 [08:39]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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