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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직영시설 확대로 장례문화 새 지평 연다
신세계장례식장 등 개원, 차별화 서비스 확대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16/02/03 [11:48]


보람상조가 신규 장례식장 개설을 통한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2016년 중점 사업 계획으로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장례식장 개설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개원한 의정부보람장례식장을 경기북부지역 대표 장례식장으로 발돋움시킨 보람상조. 최근 신세계 장례식장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새롭게 인수하고‘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을 토대로 고인과 유족 중심의 시설로 탈바꿈시켜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26년간의 경험으로 축적된 보람상조만의 노하우를 전국 각지에 있는 회원과비회원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체계적 교육과 환경 개선으로 이용객 편의 극대화

 

전국 규모의 장례식장 개원을 중장기목표로 내세운 보람상조는 그 신호탄으로 최근 신세계 장례식장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인수하고, 보람상조의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한 체질 개선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인재 양성 기관인 천안연수원에서 국가자격증 및 장례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습득한 지도사와 상담사를 각 시설에 배치함으로서 기존장례식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상조의 전문성을 겸비한 장례식장으로 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보람상조 이준서 상무는 “현재 장례서비스는 점차 획일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장례 행사 역시 문화에 대한 이해보다는 단순히 기술적 의미의 상례로 발달하고 있다”며 “고인을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족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천안연수원 교육에 이어 장례식장 보강 교육을 실시해 상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배경 습득, 인성의 함양 등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로 기존 장례식장, 상조와 다른 보람상조만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보람상조의 교육은 조직적이고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파트별 전문성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장례지도사와 영업 인력의 교육 외에도 실무와 상담 모두를 책임지는 ‘행사 복지사’를 배출함으로서 빈틈없는 장의 행사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인적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장례식장의 전반적인 시설 역시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 공간 확대와 고인 추모의 의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 이는 대중친화적인 접근을 통해 상조와 장례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례문화의 선진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보람상조는 획일화 된 접객음식, 각종 절차 등의 세세한 부분에 대한 변화를 주는 한편, 호텔식 서비스 제공을 접목시킨 ‘메모리얼 파크’로서 역할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람상조 이준서 상무는 “먼저 세세하게는 식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에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원들의 정기적인 교육·평가를 실시함으로서 보람상조 회원을 위한 특별 우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향후전국적인 직영 장례식장이 구축되면 어느 장례식장을 가더라도 보람상조의 고품격 의전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인프라를 일원화 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직영 장례식장 전국으로 확대…강매·끼워 팔기 등 악습 철폐

 

보람상조의 직영 장례식장 확대는 국내 최초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해 입지를 다진 보람상조의 노하우를 기존의 상조 영역뿐만 아니라 장례시장의 악습과 관행에 따른 가격 거품을 제거한제대로 된 서비스를 전개한다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기존 장례식장에서는 저가의 행사를 제공하면서 물품 강매와 끼워 팔기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일부 장례식장에서는 상조회사에게도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용품을사용하지 않으면 시설 이용을 금지하는 등 제 살 파먹기 식 경쟁에 혈안이 된 상황이다.

    

 

보람상조의 1호 직영 장례식장인 의정부보람장례식장의 경우 이러한 기존 장례식장의 폐해를 차단하고자 타 상조의 시설 이용에 제약을 두지 않고,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장례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람상조는 ‘믿을 수 있는 상조서비스와 장례식장’의 운영을 가치로 내걸어 기존 장례식장이 갖고 있는 불신 해소에 중점을 둔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먼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함으로써 신뢰회복에 기여하고, 각종 용품이나 제품의 원산지 및 품질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제표준 ISO 획득의무화로 투명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별도의 의전인력 센터 운용을 장례식장 의전센터로 유치해 비용 절감과 고객에게 찾아가는 시간을 줄이도록 하며, 상조회사 근무자와 장례식장 근무자모두 동일한 교육을 받도록 해 전문 서비스의 통일성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신세계 장례식장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개원과 더불어 현재 부산·일산 지역 장례식장 운영도 준비 중에 있으며, 향후 보람장례식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각 지역의 다른 장례문화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보람상조의 이름에 걸맞는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2/03 [11:48]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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